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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일기/정보방

21년 1월 12일 개장전 정보

by 세인트리83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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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장 마감 소식입니다

 

 

붉게붉게 물들었습니다

 

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정도 하락은 조정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빅테크와 테슬라가 많이 빠진 하루였는데요

 

 

 

상대적으로 다우지수에 비해 나스닥이 많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내수시장 분위기를 의미하는 러셀2000은 오히려 하락을 거의 회복한 모습이죠

 

 

 

유가는 최근 몇일간 상승했다가 조금 하락했는데요

 

굳이 이유를 찾아면 중국에서 다시 코로나가 유행한다는 소식이 있긴한데

 

결국 단기 급등한 자산은 조정을 거칠 수 밖에 없기에

 

이정도 하락은 신경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 역시 큰 변동없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국 지금 시장은 미국 대선 전의 상황과 유사한 흐름이라고 보입니다

 

10월에는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했다면

 

지금 시장은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과 대통령 취임식 전 트럼프의 마지막 발악

 

그리고 바이든의 취임사에서 어떤 내용이 강조될지 각을 재고 있다고 보입니다

 

지금은 그냥 사지도 팔지도 않는 투자자세가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비트코인은 떡락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1달간 50%이상 급등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흔들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승과 하락의 기준이 없는 만큼 부르는게 값인 자산이죠

 

폭락의 시작이라기 보다는 최근 너무 많이 올라서 자리를 찾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빠질 순 있겠지만 예선 1000만원 이하로 떨어질 순 없겠죠

 

향후 비트코인 역시 투자 전략이 세워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오랜기간 가격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와... 근데 이틀동안 1만달러면 음....

 

많이 빠지긴 빠졌네요 ㅋㅋㅋㅋ

 

 

 

미국 국채 금리가 또다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상승폭에 비하면 적은 편이긴 합니다만

 

블루웨이트 퀘스트 클리어 이후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채 10년물 BEI에 대해서 살짝 말씀드리겠습니다

 

1월 5일 아침 테피셜에서 미국의 기대 인플레가 2%를 초과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이고 그게 숫자로 증명된다는 것인데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BEI를 본다면 지금의 인플레이션 기대는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많은 달러를 더 낮은 금리로 풀고 있는 상황이죠

 

즉, 앞으로 꾸준히 금리에 대한 경고는 많은 전문가가 말할 것입니다

 

시장이 과연 이런 이야기에 반응해서 상승을 멈추게 될지

 

아니면 끝까지 버블을 일으켜서 중국의 부채문제 혹은 새로운 이슈로

 

엄청난 폭락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면 적당한 시점에 미국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할 수도 있겠죠

 

결국 지금은 모든 지표가 눈치싸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난이도 최상의 엄청난 스트레스가 존재하는 시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결국 본인의 매매가 단타형인지 중장기형인지 다시한번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응방법이 각자 다르다고 생각하는 만큼 꼭꼭 생각해보세요!)

(아, 저는 그냥 이것저것 싼거 주워담는 장사꾼형 투자자입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결국 기술주의 하락으로 주가의 조정이 왔다고 표현하네요

 

뭐 기술주가 하락했고, 나스닥이 많이 빠진게 맞으니 틀린이야기는 아니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시황분석은 결국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입니다

 

 

 

그나마 어제 미국 시장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이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많은 전문가들이 주말 내내 이야기하였던

 

기술주의 거품이다! 돈을 빼야한다! 매수를 중지하라! 이런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금은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국 대통령이 바뀌기 직전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대통령이 바뀌면 또 다른 분위기로 달리지 않을까 싶네요)

 

 

Fed의 코멘트가 있었던 만큼 살짝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은 2023년 쯤 금리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지금 주가도 좋고 모든 지표도 좋은 상황에서 백신도 나왔기에

 

2022년 하반기에 기준금리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셨네요

 

네, 아직 1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주식시장은 여전히 달리겠네요

 

 

 

 

블루웨이브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달러지수가 오히려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달러지수가 상승한다면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의 주가는 다시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죠

 

아직까지는 약달러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의 달러지수이지만

 

미국의 추가부양안이 집행되고 바이든이 집권하더라도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결국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벌어졌던 약 4~5년간의 달러 약세 분위기가

 

이번에는 약 1년만에 회복된다는 소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2008년에는 주가 역시 회복하는데 2년이 걸렸지만

 

2020년에는 불과 3개월만에 회복이 끝난 만큼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반면에 달러약세를 당장 걱정할 필요는 없는 이유로

 

현재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1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최근 10년간의 평균치를 놓고 보더라도 아직 원화는 강세가 맞기에

 

외국인의 급격한 이탈과 같은 공포는 가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바로바로 개인들이 소화하면서

 

개인들이 신규진입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 맞지만

 

기관과 외국인 역시 지표 대비 너무 상승한 주식시장은

 

신규진입을 꺼릴 수 있는 요인이 되기에

 

본인의 포트폴리오에서 고평가 종목은 미리미리 수익실현 혹은 손절하시는게

 

적절한 대응전략이지 않나 싶습니다

 

언제까지 개인이 모든 물량을 받아낼 수는 없습니다

 

 

어제 금융위에서 공식적으로 공매도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다만, 개인투자자에 대한 공매도 허용 이야기는 없는데요

 

향후 많은 정치인들과 매체에서 개인 공매도의 필요성에 대해서 다룰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밤 방송에서는 오프닝에 개인 공매도의 필요성에 대해서

 

왜 공매도가 필요한지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CES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LG의 롤러블폰은 새로운 혁신기술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재조명받을 수 있습니다...만

 

LG의 핸드폰이 시장을 뒤엎을 만큼 파괴적인 브랜드가 아니기도 하지만

 

결국 롤러블 액정기술의 가성비가 어느정도일지 생각해봐야할 대목이라고 보입니다

 

핸드폰이 나왔는데 천만원이라면?

 

음................

 

반면에 삼성은 AI등 다양한 IoT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볼 점은

 

현재 자동차용 반도체가 부족해서 신차 생산이 중단되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자동차는 70억 인구가 아무리 많이 소유해도 70억대 수준이겠죠

 

그리고 이러한 반도체 물량도 현재 소화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결국 다양한 IoT제품이 등장하게 된다면 더 많은 반도체가 생산되어야 하는 만큼

 

파운드리 업계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고 생각되네요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원자재를 이용해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원자재에 대한 매출 방정식은 자주 말씀드린 만큼 여기서는 생략할게요

 

아무튼 원자재 관련 기업들이 국내에도 많이 존재하는 만큼

 

아직 저평가 상태에서 상승하지 않는 보석을 찾아보는 것도

 

단기투자에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수요가 완전히 사라진 상황입니다

 

결국 인테리어와 같이 다양한 대안 소비가 증가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한차례 테마가 돌았었는데요

 

명품소비 증가로 인한 백화점 기업들의 매출증대 역시

 

투자에 참고할만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백화점 기업은 백화점만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주사 혹은 다양한 업종과 함께 사업모델이 만들어진 기업이 많은 만큼

 

묻지마 투자 보다는 백화점이 외에도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난 뒤에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국내 최고의 백화점 중 하나인 갤러리아 백화점은

 

한화솔루션에 속해있기도 합니다... 허허

 

 

넷플릭스가 최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단연 돋보이는 것은 한류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넷플릭스에는 미국 콘텐츠 외에도

 

영국, 스페인, 한국, 일본 등이 주요 콘텐츠 공급국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영국... 코로나, 스페인...?? 코로나...., 일... 코로나

 

네, 한국만 살아있네요

 

결국 2021년에도 한국의 콘텐츠 사업은 다양한 투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재무구조가 불투명한 만큼

 

정말 잘 알아보시고 투자를 진행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좋아서 사고싶은데 불안해서 좀 계륵같은 섹터임...)

 

 

어제 코스피의 개인 매수는 역사상 최고였습니다

 

물론 거래량이 편중되어 있기는 하지만 엄청 반짝일만한 거래량은 아니었기에

 

지난 주말이 고점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국내 역시 실적발표가 1월 내내 지속되는 만큼

 

공매도 이슈와 실적발표 이슈에 의한 조정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안전략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화살밭에서 갑옷도 입고 방패도 들어야 안죽어요

 

그냥 냅다 돌격앞으로 하면 많이 아플 수 있는 만큼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조금은 방어적인 자세로 매수/매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장 마감 이후 주요 공시입니다

 

 

 

최근 급등이 있었던 삼화페인트가.................

 

네... 최대주주 형님이 꽤 많은 수준의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흠...

 

그냥 돈이 필요했던 거겠죠?

 

 

 

화일약품의 최대주주가 다이노나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이노나는 다양한 이슈로 몇번의 테마성 급등을 만들어냈던 기업이었죠

 

우회상장이 완료되었기에 단기로 유동성이 증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음... 솔직히 지금 바이오는 너무 위험하잖아요? ㅇㅈ?

 

 

 

오랜만에 힘스에서 수주공시가 나왔습니다

 

1년 내내 주가가 제자리걸음을 했던 만큼

 

이번 공시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힘스는 솔직히 아직까지 저평가 기업인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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