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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일기/정보방

21년 1월 11일 개장전 정보

by 세인트리83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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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장 마감소식입니다

 

 

 

테슬라를 중심으로 페이팔등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빅테크 역시 순조롭게 상승했습니다

 

결국 2021년 경기회복을 많은 투자자가 기대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러셀2000은 소폭 하락했지만 3대지수 모두 오후시간대 매수가 집중되면서

 

시초가 대비 하락폭을 만회한 모습입니다

 

결국 차익실현을 하더라도 다른 주식을 사게되는

 

결국 대안이 없는 시장분위기 혹은

 

미친듯한 달러 공급에 따른 공중부양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유 가격은 연일 상승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의 원유가격을 기준으로 현재 가격은 평균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즉, 원유는 완전히 코로나 이전 정상상태로 회복되었다는 소리인데요

 

인플레이션이 기대된다면 상승을 소비회복이 기대된다면 또 상승을 하겠죠

 

그리고 증산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하락을 하는 구조가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금 가격이 주춤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11월 저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최근 3년간의 상승추세를 벗어나지는 않는 모습인데요

 

미국정부는 달러 이외의 안전자산이 엄청난 가치를 갖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즉, 현재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달러의 권력을 다른 재화로 넘겨주지 않겠다는 것이죠

 

현재의 가격 상승 분위기는 인플레이션에 비례해 꾸준히 지속될 수는 있겠으나

 

달러가 다시 강해진다면 금의 가격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금에 대한 미국 정부의 개입에 반대급부로 요즘 떠오르는 비트코인입니다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불과 2주전이었는데...

 

최근 상승추세를 본다면 어디까지 올라갈 지 의문이긴 하네요

 

결국 그 어떤 정부도 간섭하기 힘든 시장인만큼

 

급등도 급락도 모두 이해되는 자산입니다

 

결국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인해 게임머니처럼 가격 변동이 너무 큰 상황인데요

 

만약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소액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구요? 물리면 결국 또 5년 10년 존버거든요...ㅋㅋ

 

 

미국 국채 금리입니다

 

민주당의 블루웨이브와 함께 상승하기 시작해서

 

10년물 금리 기준으로 어느덧 1.1을 넘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분들이 1.5~2.0%를 넘으면 위험하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코로나 위기 이전 D의 공포라는 풍문이 떠돌던 당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1.9%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즉, 지금은 워낙 저금리 상황이고 경제가 망가져 있는 상황이기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낮은 10년물 금리가 형성된 것이지만

 

경제가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면 결국

 

국가에서는 세금으로 시중의 달러를 환수하려 할 것이고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려서 시중의 달러를 환수하려 하겠죠

 

전문가들이 눈치보고 있는 일종의 포인트가 바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5~2.0%인 것입니다

 

아직은 여유가 있는 만큼 크게 긴장할 필요는 없겠지만

 

조만간 일정 수준을 넘어서게 된다면 여기저기서 경고음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투자자분들이 가장 신경쓰셔야 하는 또하나의 포인트인 환율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 주변에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중국의 위안화 역시 6.5 전후에서 잘 버티고 있는 만큼

 

오늘 하루도 큰 위험없이 안전한 투자를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가장 걱정되는 점은 코스피가 지난 일주일 새 너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인데요

 

어제 방송 오프닝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런 급등은 결국 차익실현의 욕구를 불러오게 됩니다

 

주식시장은 항상 명분이 중요한만큼 차익실현을 실행할만한 명분을 찾으셔야 하는데요

 

 

야후파이낸스의 헤드라인 역시 EARNINGs SEASON

 

이번 주는 실적발표 시즌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시장 역시 실적발표에 따라서 주가의 급등락이 심한 편인데요

 

한국 역시 미국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본인이 투자하고 있는 종목이 고평가(혹은 높은 PER)를 받고 있다면

 

실적 시즌에는 큰 폭의 조정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를 뜨겁게 만들 이벤트가 있습니다

 

CES라는 것은 매년 차세대 IT기술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율주행, 로봇, 드론, AI,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인만큼

 

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기술을 엿볼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결국 투자자입장에서 이런 이벤트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는 창구가 되는 만큼

 

관련된 소식을 계속 찾아보면서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5G통신이 대중화되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이나 5G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제2의 유튜브와 같은 컨텐츠를 찾아볼 계획입니다

 

형님들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저한테 꼭 알려주세요!

(같이 돈벌자! 응?!)

 

 

국내 투자자들이 꼭 지켜보셔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정부주도의 신사업 육성이 트렌드인 시대인만큼

 

BBIG, 클라우드, 초연결, 초지연 등의 키워드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많은 계획을 이미 발표했던 만큼 실제로 어떤 분야에서 투자가 진행될 지

 

신년사를 보면서 본인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꼭 비교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북쪽 지도자는 갑자기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음................................

 

원래 아프면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메는 공격적으로 짖지만 요크셔테리어는 짖지 않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전 세계적인 초대형 투자이벤트가 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입성하는 것인데요

 

한국 역시 이런 분위기를 투자에 충분히 반영할 것으로 보이기에

 

관련된 주식들에 관심을 가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이 돈을 쓴다는 것은 엄청 큰손형님이 돈을 쓰는 것이기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를 갈아 엎을 기회이기도 합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지금이라도 주식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분위기의 기사가 많습니다

 

물론 제 방송을 보고 있는 대부분의 형님들은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이겠지만

 

신규로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는 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12월을 기준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싶은 종목은

 

지금 시점에서는 투자를 안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난 11월이후 시장이 점점 과열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지금 상승세가 꾸준히 지속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결국 그런 상승세는 신규로 투자를 하는 분들이 고점에서 사기 때문입니다

 

결국 고점이라는 것은 한번 하락하기 시작하면 손쓸새도 없이 제자리로 돌아오기에

 

지금처럼 반짝상승한 시장에서는 매도타이밍을 생각해야 한다고 항상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매수는 결국 호구되는 지름길이므로

 

지금은 현금을 보유하고 주식 역시 존버해야 할 때입니다

 

하락신호를 캐치하고 정리하는 것 역시 기술이고 예술인만큼

 

항상 그날그날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되

 

추가매수는 절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5~10% 조정이 온다면 그 때 매수하셔야 진짜 투자자가 됩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입니다

 

 

월요일에는 중국의 12월 물가지수가 나옵니다

 

중국은 이미 시장금리가 많이 상승해있는 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같네요

 

화요일 새벽의 FOMC 연설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진 않습니다

 

 

 

수요일 새벽에는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이 있는데요

 

평소에는 큰 중요성이 없는 이벤트이지만

 

이번 입찰은 응찰률이 매우 낮게 나올 수 있는 만큼

 

수요일 오전 테피셜에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요일 밤에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오는데요

 

소비는 확실히 되살아나고 있는 만큼 관심있게 보셔야 할 것 같네요

 

 

 

목요일은 언제나와 같이 미국의 실업자 관련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중국의 신규대출 수준 역시 참고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현재 중국의 부채 문제를 많은 전문가가 다음 뇌관으로 지적하고 있는 만큼

 

중국 정부에서 얼마나 잘 관리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는 미국의 소매판매 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가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파월 형님의 연설인데요

 

미국의 경제대통령인만큼 테이퍼링이라고 부르는

 

현재 시장에 풀고 있는 달러를 언제 쯤 줄일 것인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수도 있는 만큼

 

이번주의 마무리에는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개인투자자 형님들은 저런거 신경 안쓰잖아? 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주는 국내에서는 CES관련 뉴스들과

 

대통령의 신년인사가 단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미국은 혼돈의 카오스인만큼 파월의장의 한마디 한마디에

 

많은 투자자가 집중을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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