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9일 개장 전 정보

먼저 미국 마감 소식입니다

 

 

빅테크가 아주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최근 빅테크의 흐름이 좋지 못했는데요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네요

 

 

빅테크 상승의 주역은 아무래도 5차부양안 서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이 돈이 풀린다면 지금 시국에 당연하게도 빅테크가 가장 큰 수혜를 보게 되겠죠

 

 

 

 

하지만 5차 부양안이 통과된 것에 비해서 생각보다 덜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1%에 미치지 못하는 상승폭을 보여주었구요

 

러셀2000은 오히려 빠져버렸네요

 

부양안 통과소식은 시장에 있어서는 엄청 좋은 소식이 맞습니다만

 

어제의 주가 상승을 본다면 그렇게 좋은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알리바바가 폭락을 딛고 반등한 모습입니다

 

올해 6월 주가로 돌아간 상황인만큼 향후 공산당의 입장과

 

앤트그룹의 사업축소 수준을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네이버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인 만큼

 

이번 규제가 추가 문제 없이 넘어간다면

 

다시 반등을 노려볼 수도 있겠네요

 

 

미국 채권 금리입니다

 

5년물 금리는 여전히 0.3~0.4% 사이입니다

 

10년물 금리역시 0.9% 전후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크게 긴장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환율 역시 큰 변동성은 없지만

 

5차 부양안이 통과된 만큼 오늘 외국인의 매수와 환율의 흐름을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5차부양안이 통과되었으나 미국 달러 지수는 큰 하락 없이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도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네요

 

미국도 골로 가고 있지만 유럽, 일본도 골로 가고 있다는 뜻이겠죠...?

 

 

 

비트코인 역시 조금 하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해볼게요

 

1. 달러를 더 풀것이다

 

2. 그래서 주식이 상승했다

 

3. 하지만 빅테크만 상승했다

 

4. 근데 결국 주가도 제자리걸음

 

5. 미국 10년물 채권도 제자리걸음

 

6. 비트코인도 제자리걸음

 

7. 다른 원자재도 제자리걸음

 

결론은? 노잼...................

 

 

거기다 원유는 증산 이슈가 나오면서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까지도 보여줬습니다

 

흠...

 

역시 유가는 2021년에도 50달러 선을 넘기 힘들수 있겠네요

 

넘으면 증산, 넘으면 증산, 넘으면 증산...

 

유가와 연동되는 주식들의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본에서 수소로 가동되는 제철소를 짓는다는 소식입니다

 

실제 상업적 생산을 위한 시설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결국 수소의 생산가격이 하락한다면

 

많은 에너지원이 수소로 전환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만큼

 

관련 기술의 상용화 수준을 항상 체크하신다면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는 최근 혁신기업을 지정해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금리 대출과 같은 형태로 기업의 운영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인데요

 

올해도 몇몇 상장사가 선정되었던 만큼

 

향후 선정되는 기업들의 기술력을 잘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정량적인 데이터가 없는 선정기준인 만큼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다면 이거 못받으면 호구라는 느낌도 들 수 있겠네요

 

저는 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면 부여되는 산업훈장을 눈여겨 보는 편입니다

 

실제 기업의 발전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여러 지표들이 있는 만큼

 

투자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곧 백악관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그린뉴딜에 대한 계획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죠

 

한국 역시 관련 정책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지금의 2배까지 증설하겠다는 소식입니다

 

솔직히 이건 이미 발표된 사실이지만

 

다시한번 헤드라인을 장식한 만큼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화솔루션이 최근 1.2조 유상증자를 발표 했습니다

 

3000억 규모의 자금으로 미국 수소탱크업체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실제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학업계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지만

 

대부분 2차전지로의 전환을 단행한 반면

 

한화솔루션은 한화큐셀을 키우면서 친환경 업계에 선두주자가 되어있습니다

 

향후 수소관련 인프라에서도 앞서나가는 기업이 될 수도 있겠네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의 합병이 8부능선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중국 등이 최대 걸림돌이라고 평가받았었는데요

 

이미 싱가포르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어느정도 진전이 있었던 만큼

 

향후 기업결합심사가 급물살을 탈 수도 있겠네요

 

만약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합병된다면

 

조선업계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규모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의 투자처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어제 장 마감 이후 주요 공시입니다

 

 

셀트리온의 2755억 발주소식입니다

 

연말에 1년 매출의 약 24.42%에 이르는 발주가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해외판매 상품인 만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서 유통될 계획인데요

 

이런 공시는 다시봐도 오해를 살만하네요

 

어쨌든 셀트리온의 연말 주가부양책이 어마어마한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현물배당 + 수주공시 + 증설발표 + 치료제이슈까지...

 

이렇게 공격적인 주가부양이라면 하이닉스의 시총을 넘어설 수도...ㅋㅋㅋ

 

 

 

대림건설의 공사수주 공시입니다

 

모기업인 대림산업은 인적분할로 인해 거래가 정지되었죠

 

모기업의 거래정지와 함께 장 마감이후 2건의 연속공시라니...

 

아무튼 약 1800억의 공시가 나온만큼

 

향후 추가 수주 소식들을 기대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인프라 투자 소식이 엄청나게 많다고 느껴집니다)

 

 

신성통상 추가 장내매수 공시입니다

 

12월 들어서 엄청나게 많은 물량을 쓸어담고 있습니다

 

단순 배당이슈일지 주가의 움직임을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네요

 

 

 

플리토의 수출계약입니다

 

베트남의 빈그룹과의 계약공시로 보이는데요

 

시가총액 600억 규모의 기업인 만큼

 

향후 빅데이터 산업이 성장하게 되면서

 

동반성장 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씨엘의 공급계약 공시가 2건 있었습니다

 

이미 올해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했지만

 

지난 2분기부터 꾸준만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약 50% 수준의 급등을 보인만큼 5억의 추가 공시는 큰 영향을 미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주식시장의 분위기로는 이정도의 공시만으로도 충분히 날려버릴 수 있..........

(위험해요)

 

 

 

쌍용정보통신의 차입금 증가 공시입니다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기존의 70억의 차입금 외에 추가로 50억을 빌렸다네요

 

최근 중소규모의 기업들이 경영이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이럴 때 추가 대출을 실시하는 것은 저금리 상황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향후 금리가 상승하게 된다면 크리티컬하게 돌아올 수 있는만큼

 

부채관리가 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날 끝나면 진짜 골로 가는 기업들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케이씨에스 수주공시입니다

 

우체국의 전산시스템 수주 공시이네요

 

키오스크 설치 기업으로 순이익의 90% 수준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기업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BJ테이버